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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3

[영화리뷰] <내부자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이 차갑다 못해 가슴 시린 영화 "어차피 대중들은 개 돼지입니다. 적당히 짖어대다가 알아서 조용해질 겁니다."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 섬뜩한 대사. 영화 은 우리가 믿고 싶지 않은 대한민국 권력층의 추악한 뒷모습을 가감 없이 폭로합니다. 정의라는 단어가 사치가 되어버린 세상. 정치, 언론, 그리고 재벌. 이 견고한 유리성 안에서 벌어지는 그들만의 리그와 그 판을 뒤엎으려는 자들의 치열한 수싸움을 다시 한번 들여다봅니다. 내부자들 영화 줄거리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은 유력 후보 '장필우'(이경영 분), 재벌 '오 회장'(김홍파 분), 그리고 여론을 설계하는 논설위원 '이강희'(백윤식 분)가 만든 견고한 성채와 같습니다. 이들의 뒤처리를 맡으며 화려한 미래를 꿈꿨던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분)는 비자금 파일을 손에.. 2026. 3. 8.
[영화리뷰] <타짜> 모든컷이 명장면인 다시 봐도 소름 돋는 인생 영화 '2006년 우리가 사랑했던 그 영화, 지금 다시 봐도 세련된 이유'가끔 그런 영화가 있습니다. 이미 결말을 다 알고, 대사까지 외우고 있는데 TV에서 하면 나도 모르게 끝까지 다시 보게 되는 영화 말이죠. 가 바로 그런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조승우의 말이 필요 없는 연기와 유해진의 능청스러움, 김혜수의 압도적인 카리스마, 그리고 백윤식과 김윤석이라는 거대한 기둥까지. 세월이 흘러도 촌스럽기는커녕 오히려 더 세련되게 느껴지는 의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오늘의 리뷰를 시작해 봅니다. 타짜 영화 줄거리'화투판에 던진 인생, 꽃들의 전쟁' 섯다 한 판에 날려버린 평범한 삶가구 공장에서 성실히 일하던 청년 '고니'(조승우 분). 우연히 공장 한구석에서 벌어진 섯다 판에 끼어들었다가 누나의 위자료를 포함한 전 재산.. 2026. 3. 3.
[영화리뷰] <관상> 파도만 보고 바람은 보지 못한 이들의 비극, 얼굴에 새겨진 조선의 운명 파도만 보고 바람은 보지 못한 이들의 비극, 영화 안녕하세요! 이번에 정리한 작품은 한국 영화사에서 '카리스마'라는 단어를 가장 완벽하게 시각화한 작품, 을 꺼내 보려 합니다. 최근 개봉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와 역사적으로 비슷한 시기이지만 다른 관점을 보여주는 작품이기 때문에, 중복된 등장인물이나 상황들을 비교하면서 다시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얼굴에 새겨진 운명을 읽는 남자와 그가 끝내 읽어내지 못한 시대의 바람, 그 비극적인 이야기 속으로 지금 들어가 보겠습니다. 관상 영화 줄거리'얼굴에 새겨진 조선의 운명을 읽다.'몰락한 양반 가문의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 분)은 처남 '팽헌'(조정석 분), 아들 '진형'(이종석 분)과 함께 산속에서 은거하며 살아갑니다. 사람의 얼굴만 보고도 그.. 2026.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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