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1 [영화리뷰] <왕과 사는 남자> 역사가 차마 다 담아내지 못한 청령포의 뜨거운 진심 '모두가 등을 돌린 왕의 곁을 끝까지 지킨 한 남자의 기록, '역사는 그를 '단종'이라는 짧은 이름으로 기억하지만, 1457년 강원도 영월의 차가운 강바람 앞에서는 그저 열일곱 살의 외로운 소년이었습니다. 영화 는 권력의 비정한 암투 대신, 유배지 청령포에 피어난 임금과 백성 사이의 뜨거운 도리를 담아냈는데요. "나는 이제 어디로 갑니까."라는 어린 왕의 물음에 목숨을 건 결단으로 답했던 엄흥도의 이야기. 오늘은 눈물보다 뜨거웠던 그들의 진심을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왕과 사는 남자 영화 줄거리'권력의 비정함 속에 핀 가장 뜨거운 도리'세상으로부터 버려진 듯한 곳, 강원도 영월의 청령포. 삼면이 깊은 강물로 가로막힌 그곳에 숙부 세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이홍위' (박지훈 분)라는 이름으로 격하된 열일곱.. 2026.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