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1 [영화리뷰] <왕의 남자> 외줄 위에서만 허락된 자유, 궁이라는 화려한 감옥에 갇힌 광대의 노래 "나 여기 있고 너 거기 있어?, 나 여기 있고 너 거기 있지"안녕하세요! 이번에 꺼내볼 작품은 2005년 개봉과 동시에 , 에 이어 한국 영화 역사상 세 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입니다. 조선 최고의 폭군 연산군과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두 광대의 이야기. 하늘 아래 가장 높은 자와 땅 위에서 가장 낮은 자가 마주쳤을 때, 누가 더 공허하고 외로웠는지를 이 영화는 서늘하고도 아름답게 그려냅니다. 권력도 자유도 가질 수 없었던 두 광대가 삶과 죽음의 경계인 외줄 위에서 마지막으로 택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 찬란하고도 슬픈 이야기 속으로 지금 들어가 보겠습니다. 왕의 남자 영화 줄거리'외줄 위에서 꿈꿨던 자유, 궁이라는 감옥에 갇히다.'이 영화는 단순히 왕을 웃긴 광대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아.. 2026.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