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실리2km1 [영화리뷰] <시실리 2km> 20년이 지나도 여전한 '병맛' 호러 코미디의 전설 '이거 한 스푼, 저거 한 스푼. 온갖 재료를 듬뿍 넣어 쓱쓱 비벼낸 '장르 비빔밥'시간을 잃어버린 마을을 알고 계십니까? 평화롭고 순박해 보이는 시골 마을 '시실리'에 거친 조폭들이 들이닥쳤습니다. 하지만 이 기묘한 마을에서 진짜 무서운 건 조폭이 아니었습니다. 영화 는 블랙코미디, 호러, 조폭물, 반전, 스릴러 등등을 한 데 뒤섞은 파격적인 작품입니다. 2004년 개봉 당시 약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20년이 지난 지금 봐도 '시대를 한참 앞서간 수작'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죠. 임창정, 권오중을 필두로 당시엔 무명이었던 김윤석, 우현, 변희봉, 안내상, 박혁권 등, 지금 보면 믿기 어려운 캐스팅 라인업이 한 화면 안에서 펼쳐지는 이 영화. 웃다가 소름 돋고, 손에.. 2026. 3. 20. 이전 1 다음